연예
기성용, 한혜진과의 2세 계획 질문에 ‘그저 웃음만…’
입력 2013-07-01 16:37  | 수정 2013-07-01 16:55

[MBN스타 박정선 기자] 예비 신랑 기성용이 2세 계획을 묻자 부끄러운 미소를 흘렸다.
한혜진-기성용은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예배 형식의 비공개 결혼식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기성용은 오늘이 가장 행복한 날”이라며 신부가 더욱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예비 신랑 기성용이 2세 계획을 묻자 부끄러운 미소를 흘렸다. 사진=이선화 기자
한혜진 역시 태어나서 가장 떨리는 날이다. 신랑과 행복하게 살고, 내조 잘하겠다”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기성용은 예비 신부 한혜진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고, 2세 계획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급하게 마이크를 내려놓으며 쑥스러운 듯 머쓱한 웃음만 지었다.
한편 한혜진과 기성용은 지난 2011년 6월 ‘제1회 두산 아시아 드림컵에서 처음 만났으며, 올해 1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교제 7개월 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지난달 25일 서울 서초구청에서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인 부부가 됐다 .
기성용은 결혼식 다음 날 소속팀 훈련을 위해 영국으로 출국하고, 한혜진은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 SBS ‘힐링캠프 촬영을 마친 뒤 영국으로 떠나 신접살림을 차릴 계획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