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치매노인용 GPS기기에도 요양보험 적용
입력 2013-07-01 16:22 
위성위치확인 시스템, GPS를 이용해 치매환자의 실종을 예방하는 기기에도 오늘(1일)부터 노인 장기요양보험 혜택이 적용됩니다.
이전에는 '배회감지기'라 불리는 이 GPS기기를 이용하려면 연간 25만 원의 비용을 부담해야 했지만, 이제는 월 2,970원만 내면 대여해 쓸 수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이와 함께 휠체어 사용자의 이동을 돕는 '휴대용 경사로'에도 보험이 적용돼, 월 3,450원만 내면 빌려 쓸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천홍 기자 / kino@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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