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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의 여신‘ 시청률…클라라 19금 러브신에도 하락
입력 2013-07-01 15:31 

[MBN스타 김나영 기자] ‘결혼의 여신이 방송 2회 만에 시청률이 대포 하락했다.
1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의 시청률(전국기준)은 8.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9.1%보다 1.1%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결혼의 여신이 방송 2회 만에 시청률이 대포 하락했다. 사진= 결혼의여신 방송캡처
이날 ‘결혼의 여신에서는 송지혜(남상미 분)가 파혼을 요구하자 강태욱(김지훈 분)이 분노를 폭발했다. 또한 노승수(장현성 분)와 그의 내연녀 신시아정(클라라 분)이 회사 점심시간을 틈 타 함께 시간을 보냈다. 특히 두 사람은 파격적인 베드신을 선보여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은 14.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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