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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굴욕, 2m 넘는 배구선수 김요한 옆에서 ‘꼬꼬마 변신’
입력 2013-07-01 14:31 

[MBN스타 안하나 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배구선수 김요한 옆에서 키굴욕을 당했다.
2일 방송 예정인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예체능팀 대 광주 쌍춘동의 볼링 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경기에서는 광주 쌍춘동 출신 김요한이 깜짝 등장해 시볼 주자로 나섰다. 김요한은 ‘배구계 강동원이라는 애칭만큼 빛나는 외모로 관중과 선수진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방송인 강호동이 배구선수 김요한 옆에서 키굴욕을 당했다. 사진=KBS
특히 2m에 달하는 키와 90kg의 다부진 체격 때문에, 손이 어깨에 닿지 않는 강호동에게 꼬꼬마 굴욕을 선사했다. 또한 훤칠한 김요한과 통통한 강호동의 비교체험 극과 극 몸매는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김요한은 시볼에 앞서 아시안게임 결승전에 선 것처럼 떨린다”며 (볼링) 실력은 미숙하지만 운동선수답게 스트라이크를 치도록 하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피력한 후, 모두가 깜짝 놀랄만한 시볼을 선사했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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