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희열 7집 곡 작업 끝‥“본격 녹음 시작”
입력 2013-07-01 11:07 

유희열이 토이 7집에 대해 기대해도 좋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유희열은 지난 달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에 출연, 7집 발매 계획에 대해 입을 열었다.
유희열은 7집은 도대체 언제 나오냐”는 청취자 질문에 어제부로 작곡은 모두 끝나 마음이 편한 상태다. 곧 본격적인 녹음을 시작하려 한다”고 답해 기대를 더했다.
앨범 발매 시기에 대해 유희열은 올 가을을 염두에 두고 있지만 마음에 들 때까지 녹음을 하는 성격상 더 이상 손 댈 것이 없을 때까지 완성한 뒤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 DJ로 나선 페퍼톤스 신재평은 매일 함께 곡 작업을 돕고 있는데 정말 대단한 곡들이 많다. 눈물 쏙 빠지게 하는 노래들이 나올 것”이라며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객원보컬에 대한 언급도 이어갔다. 유희열은 7집 보컬엔 누구를 생각하고 있냐는 질문에 일단 마음 속으로만 염두에 두고 있는 분들을 만나보고 있다. 아마 예전에 함께 했던 분들이 아닌 다른 가수들과의 작업이 될 것이고, 다 후배일 것 같다”고 답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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