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조작단’ 예지원-임원희, 진정성 있는 사랑이야기

[MBN스타 금빛나 기자] ‘연애조작단 예지원과 임원희의 에피소드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1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이하 ‘연애조작단)에서 예지원과 임원희가 간호사와 소방관의 로맨스를 선보인다.
앞서 황여사(윤소정 분)는 착한 마음과 씀씀이를 지닌 간호사 해심(예지원 분)을 위해 그녀가 짝사랑하는 소방관 철수(임원희 분)와의 관계 진전을 위해 연애조작단 시라노에게 의뢰 한 바 있다.

‘연애조작단 예지원과 임원희의 에피소드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특히 황여사가 무진(홍종현 분)의 할머니이자, 살아생전 그녀의 마지막 소원이 될지도 모른다는 마음에 연애조작단원들을 그 어느 때보다 마음을 쓰게 된다.

이날 해심과 철수의 사랑을 이뤄주기 위한 본격적인 연애작전이 그려질 예정이다. 사랑표현에 적극적인 해심의 애정공세를 무조건 피하기만 하는김철수의 남모를 사연이 밝혀지면서 연애조작단의 리더 병훈(이종혁 분)은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된다.
뿐만 아니라 김철수의 속사정이 자신의 과거와 닮아있어 고심에 빠지며, 연애조작을 포기할 생각까지 한다. 예쁘고 착하고 사랑에 적극적인 이해심을 거부할 수밖에 없는 철수의 속사정이 무엇인지, 그런 철수를 보며 고심에 빠지게 된 병훈의 과거 또한 어떤 사정이 있었는지 하나씩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에피소드는 죽음과 사랑에 대한 스토리를 개연성 있게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또 소방관의 애환을 사실감 있게 그려내 보는 이들의 공감을 자아낼 계획이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예지원-임원희의 감성 연기가 진가를 발휘했다. 본격적인 멜로가 처음이라는 임원희는 자신만의 색깔을 담은 진정성 있는 연기로 사실감은 더했으며, 예지원 역시 톡톡 튀는 매력과 감성 가득한 눈빛으로 리얼리티를 더했다”고 전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