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30일 서울 공연 막을 내린 뮤지컬 ‘그날들에 참여한 김정화는 7월 중순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우간다를 방문할 예정이다.
김정화의 소속사 S.A.L.T. 엔터테인먼트는 1일 김정화가 우간다의 딸 아그네스를 인연으로 평생 함께할 동반자를 만났기에 아그네스가 있는 우간다에서 봉사활동과 더불어 웨딩촬영을 진행하게 됐다”며 결혼을 앞두고 우간다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돼 무척 감사하고 뜻깊다”고 전했다.
한편 김정화는 ‘그날들 마지막 공연을 끝낸 뒤 트위터에 그날들. 마지막 공연. 말도 탈도 많았던 시간을 잘 견뎌온 우리 사랑하는 배우들. 정말 사랑하고, 존경합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서울 공연을 마친 김정화는 오는 5~7일 ‘그날들 대전 공연에 동참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