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인피니트, 강렬한 새 로고 공개로 파격 변신 예고
입력 2013-07-01 09:34 

[MBN스타 박정선 기자] 그룹 인피니트가 새 앨범 로고를 공개하며 7월 가요계 컴백을 예고했다.
인피니트는 1일 자정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새 앨범 로고와 ‘데스티니(DESTINY)라는 문구를 깜짝 공개했다.
인피니트는 새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특유의 무한대 로고를 변형시켜 새로운 콘셉트를 고스란히 담아왔다. 이번에도 팬들은 로고 공개 하나만으로도 새 앨범에 대한 수많은 추측과 기대의 댓글을 남기며 새 앨범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그룹 인피니트가 새 앨범 로고를 공개하며 7월 가요계 컴백을 예고했다.
거친 질감이 느껴지는 검은색 배경에 세련됨과 강렬함이 묻어나는 메탈릭한 새로운 무한대 로고, 그리고 강렬함을 배가 시키는 문구까지. 부드럽고 사랑스런 남자로 변신하며 여심을 흔들어 놓았던 ‘남자가 사랑할 때(Man in love)와는 180도 다른 이미지로 강렬하고 남성미 넘치던 데뷔 초 인피니트를 떠올리게 했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지난 5월 미국으로 출국, LA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10억 원 규모의 블록버스터급 뮤직비디오가 담긴 것으로 알려져 앨범에 대한 실마리가 공개 될 때마다 팬들의 기대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인피니트는 7월 컴백과 함께 8월부터는 첫 번째 월드투어 ‘원 그레이트 스텝(One Great Step)에 돌입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