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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듀오, 신곡 ‘뱀’ 드디어 7월 가요대전 합류
입력 2013-07-01 09:10  | 수정 2013-07-01 10:40

[MBN스타 박정선 기자] 다이나믹듀오가 1일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7집 ‘럭키넘버스(LUCKYNUMBERS)를 발표하고 컴백한다.
이번 7집 앨범은 지난 2011년 발표했던 6집 ‘디지로그(DIGILOG) 이후 약 1년6개월 만에 발표되는 정규 앨범으로 숫자 ‘7이 행운을 상징하는 것에서 착안, 현실에 치여 놓치고 있는 일상의 소소한 행운의 의미를 되짚어보자는 주제로 지금의 시점에서 다이나믹듀오가 느끼는 감정들을 스케치 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다이나믹듀오가 1일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7집 ‘럭키넘버스(LUCKYNUMBERS)를 발표하고 컴백한다.
총 13트랙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힙합, 디트로이트 사운드, 소울, 트랩사운드 등 힙합 안에서 더 다양해진 장르를 담아냈으며, 다이나믹듀오 특유의 프로듀싱과 개성 넘치는 랩과 보컬을 물론 프라이머리, 슈프림팀, 자이언티, 크러쉬, 시모, UV의 뮤지, 윈터플레이의 이주한-혜원, DJ프리즈, 씨스타의 효린, 정재일 등 장르를 초월한 초호화 피처링진이 참여 했다.
또 에이미 와인하우스, U2, 나카시마 미카 등 해외 유명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한 스튜어트 호크스(Stuart Hawkes)가 앨범 마스터링을 맡아 한층 수준 높은 사운드를 완성했다.
이번 7집 앨범 타이틀 곡 ‘뱀(BAAAM)은 코믹북에 나오는 ‘깜짝 놀라게 하다 ‘감탄하다등의 감탄사를 표현한 단어로서, 넘치는 매력으로 남자를 애타게 만드는 여자에게 마음을 빼앗긴 한 남자의 심리를 표현한 곡이다. 강한 비트 위에 현악기와 UV의 뮤지가 직접 연주한 보코더의 절묘한 조화가 돋보인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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