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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이그, LAD 신인 한 달 최다안타 기록 경신
입력 2013-07-01 07:37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야시엘 푸이그가 LA다저스 신인 타격역사를 새로 썼다.
푸이그는 7월 1일(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서 7회 이날 경기 자신의 네 번째 안타를 터트리며 메이저리그 데뷔 후 44번째 안타를 기록했다.
이번 안타로 푸이그는 1982년 8월 스티브 삭스가 세웠던 다저스 신인 한 달 최다 안타 기록(43개)을 경신했다.
야시엘 푸이그가 다저스 신인 한 달 최다 안타 기록을 경신했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 한희재 특파원
그는 또한 1936년 조 디마지오(48개) 이후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달에 가장 많은 안타를 때린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푸이그는 이날 경기에서 4타수 4안타 2득점을 올리며 맹활약 중이다. 다저스도 4-0으로 앞서고 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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