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무서운 샴푸 광고, 머릿결 좋은 귀신이 더 무섭다?
입력 2013-07-01 00:31 

‘무서운 샴푸 광고가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온라인상에 ‘무서운 샴푸 광고라는 제목의 사진이 돌아다니며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 속 등장하는 이는 공포영화 ‘링에 출연한 귀신 사다코다. 사다코는 긴 머리를 들어뜨린 채 우뚝 서있어 보는 이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온라인상에 ‘무서운 샴푸 광고라는 제목의 사진이 돌아다니며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온라인 게시판
샴푸 광고인 이 사진은 샴푸를 이용하기 전과 후의 모습을 상반되게 보여주고 있다. 샴푸를 이용하기 전 푸석푸석하던 사다코의 머리는 샴푸를 이용한 뒤 비단결 같은 머릿결을 갖게 됐다.
무서운 샴푸 광고를 접한 누리꾼들은 머릿결 좋은 귀신이 보기에도 더 좋다.” 아이디어가 기발 한 듯.” 무섭기 보다는 재밌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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