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다임러크라이슬러 9천300명 조기퇴직
입력 2006-11-01 04:02  | 수정 2006-11-01 04:02
독일과 미국의 합작자동차 기업인 다임러크라이슬러는 고급차 생산 부문인 메르세데스 그룹에서 9천300명을 조기 퇴직시켰다고 발표했습니다.
다임러크라이슬러의 인사 담당 임원인 귄터 플라이크는 9월 30일까지 당초 계획보다 많은 인원을 조기에 퇴직시켰으며, 이들에 대한 퇴직 보상금으로 8억 4천만 유로를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다임러크라이슬러는 올해 초 인력 감축을 계획을 발표했으며, 다임러크라이슬러는 현재 독일에서 16만 8천명을 고용하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