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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당 대표단, 조선사회민주당과 회동
입력 2006-11-01 02:02  | 수정 2006-11-01 02:02
민주노동당 방북 대표단은 평양에서 북한 조선사회민주당과 만찬을 겸한 회동을 갖고 한반도 비핵화 실현을 위해 남과 북이 힘을 합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문성현 민노당 대표는 만찬사에서 "우리의 방북이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실현을 위해 남과 북이 힘을 합쳐 한 걸음 더 나아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김영대 조선사회민주당 위원장은 "6.15 자주통일 시대를 함께 추동해 나가려는 우리 두 당의 노력과 의지가 있어 오늘의 뜻깊은 상봉이 마련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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