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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숨고르기'…3타수 무안타에 볼넷 하나
입력 2013-06-28 21:16  | 수정 2013-06-28 21:17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에서 뛰는 이대호(31)의 방망이가 홈런 두 방을 터뜨린 전날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이대호는 28일 일본 오사카의 교세라돔에서 열린 라쿠텐 골든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볼넷으로 한 차례 출루하는데 그쳤습니다.

이대호는 전날 지바 롯데 마린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13·14호 홈런을 쏘아 올리는 등 4안타를 몰아치면서 시즌 타율을 0.322에서 0.333까지 끌어올렸으나 이날은 방망이가 침묵해 타율이 0.329로 낮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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