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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와 한판승부 '별들의 전쟁'
입력 2013-06-28 20:00  | 수정 2013-06-28 22:13
【 앵커멘트 】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세계 올스타들과 한판 승부를 펼칩니다.
놓치면 후회할 '별들의 전쟁', 저희 MBN이 모레 일요일 오전 9시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국영호 기자입니다.


【 기자 】
신기의 골 행진을 벌이며 사상 최초로 국제축구연맹 올해의 선수상을 4회 연속 수상한 메시.

'축구의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가 오는 일요일 오전 9시, 세계 올스타들을 초청해 '별들의 전쟁'을 치릅니다.

전 세계 축구팬들을 흥분시킬 불꽃 튀는 빅매치입니다.

메시가 뛰는 팀에는 같은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아게로와 바르셀로나 소속의 마스체라노, 아이마르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호흡을 맞춥니다.


이에 맞서는 '세계 올스타'팀에는 브라질 대표팀의 호비뉴를 비롯해 이탈리아의 카사노와 마테라치, 프랑스의 아비달 등이 출전합니다.

MBN이 위성 생중계하는 가운데, 2002년 한일월드컵 영웅인 유상철은 경기의 생생한 장면들을 풀어낼 계획입니다.

▶ 인터뷰 : 유상철 / 축구 해설위원
- "어느 정도의 기술이 나올지, 어떤 기술을 보여줄지 그런 부분에 초점을 맞춰 보면 굉장히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 또한 굉장히 기대가 되고…."

세계축구를 뒤흔든 최정상급 선수들의 대결.

축구에 목마른 팬들의 갈증을 해소할 전망입니다.

MBN뉴스 국영호입니다. [iam905@mbn.co.kr]

영상취재 : 배병민 기자
영상편집 : 한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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