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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니 부통령 부인 동성애 소설 논란
입력 2006-10-31 16:12  | 수정 2006-10-31 16:12
딕 체니 미국 부통령 부인 린 체니 여사가 25년전 지은 동성애 소설 '자매들'이 중간 선거를 앞두고 선정성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CNN 등 미국 언론들은 버지니아주 상원 선거에서 민주당의 짐 웹 후보가 자신의 소설 '잃어버린 병사들'이 여성비하 내용이 담겼다는 공화당 알렌 상원의원 비난을 받자 체니 부인 소설 장면을 읽어보라며 언급한 뒤 관심을 끌게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후 체니 부인이 쓴 이 책이 화제가 되면서 아마존닷컴에서는 최고 999 달러, 이베이에서는 최고 500 달러에 거래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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