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공안기관 반대속 방북승인 7건"
입력 2006-10-31 16:07  | 수정 2006-10-31 16:07
지난 2004년 이후, 공안당국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통일부장관 재량으로 방북을 승인한 사례가 최소 7건에 달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이같은 사실은 국회 통외통위 소속 한나라당 권영세 의원이 통일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서 드러났습니다.
한편 민노당 방북과 관련해, 국정원은 북한의 통일전선 전략에 이용될 우려가 큰 만큼 자진철회를 권고했다고 권 의원은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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