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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7천만 원 세차 등장, 최고급 고객을 위한 최고급 서비스
입력 2013-06-28 15:19  | 수정 2013-07-01 08:16

최고급 고객을 위한 1억 7천만 원짜리 세차가 등장했다.
최근 스코틀랜드의 한 세차 업체는 10만 파운드(약 1억7000만원) 세차 코스를 출시했다.
이 세차는 온도와 습도가 조절되는 특별한 쇼룸을 갖춘 부자 고객을 위한 최고급 서비스이다.
업체 관계자는 꼼꼼하게 닦고 광택을 낸다”며 흠집을 지우고 청소를 하는 시간이 길게는 한 달 이상 걸리기도 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세차하는데 비용이 1억7000만원이나 하는 것은 바로 특별한 왁스 때문이다. 이 왁스는 브라질에서만 자라는 야자나무를 원료로 최상급 카르나우바 왁스로 이 왁스 값만 6만5000파운드(1억1000만원)다.
아무도 이용하지 않을 것 같은 이 세차를 이용하는 고객은 1년에 3명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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