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장윤정, 심경 “속상하고 여유없어 내 기사, 댓글 안 본다”
입력 2013-06-28 08:46 

[MBN스타 여수정 기자] 가수 장윤정이 자신을 둘러싼 지나친 관심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장윤정은 지난 27일 방송된 JTBC ‘뉴스9에서 진행된 단독 인터뷰 중 주변 사람들의 반응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장윤정이 부모님과 함께 살았던 원주 전원주택을 정리하고 경기도 모처 한 고급 타운하우스로 주거지를 옮겼고, 분양가 15~20억 원이라고 보도된 바 있다.
장윤정이 자신을 둘러싼 사람들의 관심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사진=뉴스9 캡처
이에 대해 장윤정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타운하우스가 20억대라는 소문에 황당한 상태”라며 분양가를 공개했다.

그녀는 먼저 잘못 알려진 신혼집 가격을 공개한 것에 대해 가격을 왜 이야기해야 하는지도 잘 모르겠지만 너무 비싸게 알려져서 ‘아니라고 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속상하지만 서로의 입장이 있으니 이해하고 넘긴다. 본인의 이야기가 아니니까 관심을 갖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고 체념한 듯 말했다.
또한 장윤정은 나와 관련된 기사나 댓글은 안 본다. 속만 상하고 그런 걸 볼 여유가 없다. 주변에서 나에 대한 이야기를 말하려고 하면 못하게 차단한다”고 딱 잘라 입장을 드러냈다.
장윤정과 도경완 아나운서는 28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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