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몽구 회장 "중국 서부·내륙에 큰 관심"
입력 2013-06-27 16:03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이 중국 서부와 내륙에 관심으로 나타냈습니다.
대통령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중국을 방문하는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그룹 회장이 김포공항 출국길에서 중국 서부·내륙지역을 두고 "큰 관심이 있다"며 "지역이 크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현대차는 중국에 제4공장 신설 구상을 밝힌 바 있어 정 회장의 이런 언급은 중국 서부·내륙 지역이 4공장 후보지로 유력한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습니다.
정 회장은 또 베이징에서도 생산 규모를 계속 늘려가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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