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민 4년 연속 뚱뚱해져…4명 중 1명 비만
입력 2013-06-27 14:37 
지난해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서울시민은 4년 연속 뚱뚱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만 19살 이상 성인 비만율이 23.4%로, 2008년 20.6% 이후 계속해서 늘었다고 밝히고,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비만율도 증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지역별 비만율은 용산구와 동대문구가 순서대로 높았으며, 중구와 강남구는 차례대로 비만율이 낮았습니다.
시민들의 체중 조절 시도율도 약 60%로 2011년에 비해 2.5%p 감소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서울시는 다음 주부터 100일 동안 건강 체중 프로젝트를 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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