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로이킴-박수진, 핑크빛은 ‘과거형’이었다‥열애설 부인
입력 2013-06-27 12:31 

가수 로이킴(20)과 배우 박수진(28)의 열애설은 ‘과거형이었다.
27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 2월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을 통해 처음만나 현재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로이킴은 정준영과 함께 '정오의 희망곡' 임시 DJ를 맡고 있었고 박수진은 해당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 매체는 측근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이 시작하는 단계고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으며 데이트는 주로 로이킴의 숙소가 있는 삼성동 근처에서 한다"고 전했다.
양측 모두 오전 내내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고 조심스러워 한 가운데 로이킴 측이 먼저 열애설 관련 입장을 밝혔다. 로이킴의 앨범 제작 및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CJ E&M 음악사업부문은 27일 정오 두 사람이 호감을 가지고 몇 번 만난 것은 사실이나 지금은 만나고 있지 않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로써 두 사람 사이에 핑크빛 기류가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실제로 연인 사이로 발전하지 않은 것으로 정리됐다. 뜻밖의 열애설로 인해 진위 여부에 관심을 모았던 로이킴의 마지막 연애는 ‘슈스케(슈퍼스타K4) 전”이라던 발언은 팩트(fact)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로이킴은 최근 정규 1집 앨범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러브 러브 러브(Love Love Love)로 활동 중이다. 박수진은 7월 3일 시작하는 KBS 2TV 드라마 ‘칼과 꽃에 출연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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