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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이상순 재벌설' 직접 입 열어 "어렸을 때 부유했다더라…"
입력 2013-06-27 09:25  | 수정 2013-06-27 09:28

가수 이효리가 연인 이상순의 재벌설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는 대인배 특집으로 가수 이효리, 2NE1(투애니원)의 씨엘과 산다라 박, 엠블랙의 이준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습니다.

이날 MC들은 이상순이 유학파에 재벌 2세라는 소문과 이상순 부모님이 동네 분식집을 한다는 말도 있다”며 이상순에 대한 루머를 언급했습니다.

이에 이효리는 김밥집을 한다”며 어렸을 때 부유하게 살았다고 하더라. 그런데 부모님이 여러 가지 일이 있으면서 그 뒤로는 유학도 자기가 벌어서 갔다 오고 했다고 했다. 현재 김밥집을 운영 중이다”고 해명했습니다.


또한 그는 워낙 어머니 음식 솜씨가 좋아서 장사가 잘되기는 한다. 처음 인사드리러 갔을 때 옆 테이블에서 김밥을 2개만 먹고 남기고 갔다. 어머니께서 김밥을 싸주신다고 했는데 그 남은 김밥을 싸달라고 했다. 그 모습을 어머니께서 후하게 점수를 준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효리 정말 이상순 사랑하는 듯” 이상순 뭔가 자꾸 재벌 같아” 이상순씨 부럽다” 이효리 털털해서 이상순 어머니 마음에 쏙 들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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