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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여행주의' 경보 발령
입력 2006-10-31 10:07  | 수정 2006-10-31 10:07
정부는 과도정부 출범을 앞두고 폭력충돌이 심화되고 있는 방글라데시에 대해 '여행주의' 지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통상부는 수도 다카를 비롯한 방글라데시 전국 주요도시에서 큰 혼란이 야기되고 있다며, 여행경보를 '여행유의'에서 '여행주의'로 격상시켰습니다.
외교부는 천300여명에 달하는 우리 교민과 관련된 피해사항은 아직 없다면서, 현지교민과 여행객들은 안전에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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