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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병사 출신’ 김재원, 태도 논란에 “왜 그런 일이 생겼는지…"
입력 2013-06-26 18:16 

[MBN스타 송초롱 기자] 배우 김재원이 연예병사 복무태만 논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 별관 주니퍼룸에서 진행된 MBC 새 주말드라마 ‘스캔들: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이하 ‘스캔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재원은 방송은 못 봤지만, 연예사병 사건을 인터넷 뉴스로 접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재원은 연예병사로 현역 복무를 마치고 지난 2011년 1월 제대했다. 그는 전체적인 내용은 잘 모르지만 군이라는 게 최고지휘관의 통제 아래서 운영 체제의 전반적 시스템이 바뀐다”며 말했다.
김재원이 연예병사 복무태만 논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사진=이현지 기자
이어 내가 전역한 지 3년이 지나서 지금의 지휘체제는 잘 모르겠지만 왜 그런 불상사가 일어났는지 깜짝 놀랐다. 잘 마무리됐으면 좋겠다”고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SBS ‘현장 21은 지난 25일 방송을 통해 연예병사들의 무단이탈, 음주, 휴대전화 소지, 안마시술소 출입 등 규율을 위반한 모습들을 공개했다. 연예병사의 복무 태만 모습은 포탈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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