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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통하는 ‘직장인 정시퇴근 비법’
입력 2013-06-26 17:52 

직장인들의 정시퇴근 비법 중 가장 확실한 것은 ‘주어진 업무시간에 모든 일을 끝내기다.
26일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722명에게 ‘칼퇴근 비법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결과 직장인의 절반 이상인 53.6%가 최고의 비법으로 ‘주어진 업무시간에 모든 일 끝내기를 꼽았다. 2위는 ‘100% 통하는 핑계 대기(16.2%)였다.
직장인 정시퇴근 비법, 직장인들의 정시퇴근 비법 중 가장 확실한 것은 ‘주어진 업무시간에 모든 일을 끝내기다. 사진=무한도전 무한상사 편 캡처
이어 ‘입사 때부터 칼퇴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당당해지기(12.5%) ‘외근 후 일부러 애매한 시간에 일 마치기(5.8%) ‘일찍 출근하기(5%) ‘퇴근 직전에는 상사 피하기(4.2%) ‘아부하기 등의 처세술 펼치기(2.8%) 순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직장인들의 정시퇴근 비법으로 ‘핑계를 대는 것에도 여러 가지 방법이 있었다.
‘경조사 등 집안에 일이 생겼다(34.8%) ‘몸이 안 좋다(29.7%)같은 전형적인 종류의 핑계부터, ‘병원 예약이 있다(13.3%) ‘소개팅이나 선을 본다(11.4%) ‘학원이나 운동 등 자기계발(7.6%) ‘퇴근길 혼잡을 호소(3.2%) 등의 핑계가 바로 그 것이다.
또한 직장인 정시퇴근의 가장 큰 장애물은 ‘퇴근 직전에 업무 지시하는 상사(31.6%)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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