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주·완주 통합' 오늘 결판
입력 2013-06-26 16:08 
전북 전주시와 완주군의 행정구역 통합 여부가 오늘(26일) 결정됩니다.
전주·완주 두 지역의 통합 여부를 묻는 주민투표가 오늘(26일) 오전 6시 완주군 13개 읍면 33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오전 11시 투표율이 개표 가능 기준인 33.3%를 넘겼습니다.
이에 따라 주민투표 결과 찬성이 과반을 넘으면 통합이 확정됩니다.
전주시와 완주군이 통합되면 제주특별자치도와 청주·청원에 이어 주민투표로 자치단체가 탄생하는 세 번째 사례가 됩니다.

[ 강세훈 / shtv21@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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