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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맥주냉장고 언급 “다 마시고 꼭 채워놔야 마음 놓인다”
입력 2013-06-26 15:55 

[MBN스타 여수정 기자] 개그맨 정준하가 맥주냉장고에 대해 언급했다.
정준하는 26일 방송예정인 JTBC ‘여보세요에서 저장 강박증에 대해 밝히며 맥주냉장고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취미로 세계 맥주들을 하나씩 모으다가 이제는 전용 맥주 냉장고를 하나 더 구입할 정도까지 됐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정준하가 맥주냉장고에 대해 언급하며 저장 강박증을 고백했다. 사진=JTBC
이어 맥주를 마시고 그 자리가 비어있으면 새로운 맥주로 그 자리를 채워놓아야 불안함이 사라진다”고 저장 강박증에 대해 털어놓았다.
이외에도 출연진들은 자신들만의 수집 열정을 전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명숙 변호사는 사법고시 준비 시절 빽빽이 글을 쓰던 볼펜심들을 모두 모아뒀다고 말했다. 지난 1980년대부터 병뚜껑을 모으기 시작한 김영호 씨와 미니어처 화장품 박물관을 열고픈 전소영 씨 등도 사연을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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