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성형 중독’ 노현희 “같이 성형 부작용 퇴치합시다”
입력 2013-06-26 15:52 

[MBN스타 김나영 기자] 성형 실패자들을 위한 멘토로 활동 중인 배우 노현희가 성형 부작용 퇴치에 뜻을 같이할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최근 ‘힐링라이프캠페인의 공식 카페를 통해 내달 10일까지 서포터즈의 지원서를 접수 받고 있으며, 당첨자는 15일 공식카페와 개별 통보를 통해 발표된다.
‘힐링라이프캠페인은 잘못된 성형 지식으로 인한 성형중독과 성형부작용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는 캠페인이다.
성형 실패자들을 위한 멘토로 활동 중인 배우 노현희가 성형 부작용 퇴치에 뜻을 같이할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사진= 제이커뮤니티
현재 노현희는 과도한 성형을 지양하고 올바른 성형문화를 정착 시키기 위한 ‘힐링라이프캠페인과 함께 카운슬링 및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통한 ‘힐링멘토로 맹활약하고 있다.

특히 노현희는 힐링멘토로서 성형부작용과 실패로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지원을 해줄 의료 자문단과 법률적인 자문단을 힐링멘토로 선정, 성형부작용 지원 프로그램, 거리 캠페인, 오프라인 모임 등 폭넓은 활동을 해왔다. 공식 서포터즈를 모집함으로서 더욱 체계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하게 된 셈이다.
힐링라이프캠페인 서포터즈 1기는 스타멘토 노현희와 함께 보다 건전한 성형문화를 선도해 나가며 성형부작용 및 성형 실패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우수 활동 서포터즈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며, 활동 종료 후 서포터즈 전원에게는 활동 인증서가 지급된다.
노현희는 성형 수술 시 의사는 수술 후 발생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해 환자에게 설명할 의무가 있다. 하지만 아직도 이러한 당연한 권리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며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올바른 성형 정보를 전하고, 수술 부작용으로 사회와 격리된 채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지원하는 활동을 서포터즈와 같이 진행할 계획이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