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시후, 일본 팬카페 오픈…2만3천 방문객 북적
입력 2013-06-26 15:40 

[MBN스타 여수정 기자] 쌍방 고소취하로 성폭행 논란에서 벗어난 배우 박시후의 인기가 일본에서 식을 줄 모른다.
박시후는 지난 2월 15일 연예인 지망생 A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및 검찰의 조사를 받은 바 있다.피고소인의 고소 취하로 박시후 사건은 종결됐지만, 대중들의 실망감은 이미 커져있는 상황이고, 이에 박시후는 공식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그러나 이런 국내 분위기와는 달리 일본에서 박시후의 인기는 여전하다.
박시후가 불미스러운 사건에 휘말렸음에도 여전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사진=MBN스타 DB
6월 17일 박시후의 일본 공식 팬카페가 오픈했고, 10일이 지난 지금까지 2만 30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또한 박시후는 중국 포털사이트에서 진행된 한류스타 인기투표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보이기도 했다.
앞서 박시후는 일본 공식 홈페이지에 친필 편지를 게재해 근황을 전했고, 이에 컴백를 예고하는 것이 아니냐는 말까지 나왔었다. 그러나 이에 대해 박시후 측은 현재까지는 계획이 없다”고 설명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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