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재원 “앞으로의 액션신, 몸 사릴 것” 폭소
입력 2013-06-26 15:40  | 수정 2013-06-26 18:07

[MBN스타 송초롱 기자] 배우 김재원이 액션신에 관한 변화된 생각을 밝혔다.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 별관 주니퍼룸에서 진행된 MBC 새 주말드라마 ‘스캔들: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이하 ‘스캔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재원은 이젠 액션이 있는 대본을 보면 무섭고 떨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과거에는 액션신을 대역 없이 소화하는 게 배우로서 자세라고 생각했다”면서도 이제는 여러 가지로 생각해봤을 때 몸을 사리는 게 중요한 것 같다”고 변화된 가치를 고백했다.
김재원이 액션신에 관한 변화된 생각을 밝혔다. 사진=이현지 기자
앞서 김재원은 MBC ‘메이퀸 촬영 중 괴한들과 다툼을 벌이는 장면에서 오른쪽 허벅지 근육이 손상되는 부상을 입었으며, MBC ‘나도꽃에서는 첫 촬영날 당한 부상 때문에 작품에서 하차한 바 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조재현, 김재원, 박상민, 신은경, 조윤희, 기태영, 김혜리, 김규리 등이 참석했다.
‘스캔들은 열혈 형사 하은중(김재원 분)이 우아미(조윤희 분)를 만나 얼떨결에 스캔들에 휘말리면서 아버지가 자신을 유괴한 유괴범임을 알게 됨과 동시에 진정한 사랑을 찾는 이야기로,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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