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효리 “제주도별장? 신혼집 아니다” 해명
입력 2013-06-26 11:55 

[MBN스타 김나영 기자] 가수 이효리가 제주도에 신혼집을 짓고 있다는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는 대인배 특집으로 가수 이효리, 2NE1(투애니원)의 씨엘과 산다라 박, 엠블랙의 이준이 출연했다.
이날 MC 봉태규가 제주도에 신혼집을 구매했다는 소문이 있다”고 묻자, 이효리는 서핑도 하고 원래 바다를 좋아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가수 이효리가 제주도에 신혼집을 짓고 있다는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 화신 방송캡처
이효리는 제주도를 몇 번 갔는데 매우 좋더라. 살고 싶은 생각이 자주 들었다. 존경하는 장필순 선배의 집에도 자주 가며 숨어있는 명소를 많이 알게 됐다”고 제주도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이어 그러던 중 싸게 나온 좋은 땅을 발견했고, 그곳에 작은 별장을 짓게 됐다”며 자주 내려가다 보니 집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결혼하면 살 수도 있겠지만, 우선은 쉬기 위한 곳으로 짓게 된 것이다”고 해명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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