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연예병사 논란…김관진 국방부장관 트위터에 항의글 폭주
입력 2013-06-26 11:40 

김관진 국방부 장관 트위터에 누리꾼들의 연예병사에 대한 분노가 폭주하고 있다.
이는 지난 25일 방송된 SBS ‘현장21에서 연예병사의 군 복무 실태를 담은 ‘연예병사들의 화려한 외출편 때문이다.
‘현장21은 연예병사들이 늦은 시간까지 음주를 하는 것은 물론 자유롭게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는 점을 공개했다. 여기에 연예병사들이 새벽시간 안마시술소를 드나든 사실까지 밝혔다.
김관진 국방부 장관 트위터에 누리꾼들의 연예병사에 대한 분노가 폭주하고 있다. 사진= 김관진 트위터
이에 누리꾼들은 분노를 표출하며, 김관진 국방부 장관 트위터에 글을 남기기 시작하고 있다. 한 트위터리안은 장관님. 대체 누굴 위한 연예병사인가요? 사기 충전, 계속되는 사건들. 과연 정말 사기가 충전되는지 의문입니다. 오히려 군인의 사기를 진짜 저하시키는 건 무더위가 아닌 저들이 아닐런지. 이번 사태에 대한 대처 지켜보겠습니다”고 강한 어조의 글을 남겼다.

또 다른 이는 존경하는 장관님 쓰잘데기없는 연예병사 운용하는데 이 불경기에 국민이 고혈을 쥐어짜서 납부하는 혈세 낭비하지마시고 엠엘알에스 씨에스알 모자른데 그거나 몇발 더 사주세요”라며 비아냥거리며 비난했다.
그밖에 많은 누리꾼들은 글을 남기며 국방부의 사후 처리 방침에 대해 관심을 쏟아내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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