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CEO 윤도현 “제작비 알게 된 후 혼란에 빠졌다”
입력 2013-06-26 11:10 

[MBN스타 박정선 기자] YB 윤도현이 D컴퍼니의 대표가 된 이후의 고충을 토로했다.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롯데카드아트센터 아트홀에서 가수 하하의 진행으로 YB 정규9집 ‘릴 임펄스(REEL IMPULS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윤도현은 다음기획에 소속되어 있다 D컴퍼니를 창립하고 CEO로서 첫 앨범을 제작했다. 윤도현은 아티스트일 때와는 확실히 달라졌다”며 어떤 곳에 얼마가 들고를 알고 난 후 혼란에 빠졌다”고 입을 열었다.
YB 윤도현이 D컴퍼니의 대표가 된 이후의 고충을 토로했다. 사진=이현지 기자
이어 그는 대표가 되고 나서 제작비를 많이 아낄 줄 알았지만, 나도 아티스트로 서다 보니 더 많이 쓰게 되더라”고 덧붙였다.

또한 윤도현은 ‘D컴퍼니로 이름을 바꾼 이유에 대해 다음 기획 소속 연예인으로 있으면서 개선되었으면 하는 부분들이 있었다. 집을 인테리어 하듯 새로운 나의 공간에서 일을 하고 싶었다. D는 나의 영어 이름”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YB의 9집 앨범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전곡을 아날로그 릴 테이프를 사용해 원테이크 녹음 방식으로 제작해 날 것 그대로의 음악을 담아냈으며, 타이틀곡 ‘미스터리를 비롯해 ‘우린 짝패다 ‘반쪽게임 ‘푸시 오프(PUSH OFF) ‘상남자 ‘푸른구슬 ‘뚜껑별꽃 ‘오늘 나는 윤기사 ‘칼 ‘열아홉 등이 수록되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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