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닥터심슨 “상추 치료해줄 사람 어디 갔나” 연예병사 부실복무 일침
입력 2013-06-26 10:16 

[MBN스타 박정선 기자] 래퍼 닥터심슨이 연예병사 유흥업소 출입과 관련해 이를 풍자하는 듯한 글을 올려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았다.
25일 방송된 SBS ‘현장21은 지난 21일 강원도 춘천시 수변공원에서 열린 ‘6.25전쟁 춘천지구전투 전승행사에 참석한 연예사병의 행사 이후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당시 행사에는 김경헌, KCM(강창모), 세븐(최동욱), 상추(이상철), 비(정지훈) 등이 참석했다.
래퍼 닥터심슨이 연예병사 유흥업소 출입과 관련해 이를 풍자하는 듯한 글을 올려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았다.
특히 이들은 위문공연을 마치고 시내의 한 모텔에 들어갔다 사복으로 갈아입은 채 밤늦게까지 술을 마시는 것도 모자라 이튿날 새벽 몇몇 연예사병들이 안마시술소로 들어가는 모습이 포착돼 누리꾼들을 충격에 휩싸이게 했다.
이런 가운데 래퍼 닥터심슨은 자신의 SNS에 상추를 치료해줄 사람 어디 갔나? 가만히 놔두다간 끊임없이 안마”라며 아웃사이더의 노래에 해당 논란을 접목시킨 글을 올렸다.
한편 현재 연예사병으로 군 복무 중인 세븐과 상추는 안마시술소 출입 혐의로 국방부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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