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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회복’ 켐프, 26일 SF전 선발 출장
입력 2013-06-26 10:10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의 동료인 맷 켐프가 돌아왔다.
켐프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다.
켐프는 지난달 30일 LA 앤젤스전에서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그가 결장한 24경기에서 LA 다저스는 11승 13패를 했다.
햄스트링 부상에서 회복한 켐프가 메이저리그로 승격했다. 그리고 26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 선발 출장한다. 사진=한희재 특파원
켐프는 올해 51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5푼1리 2홈런 17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부상 회복 후 지난 23일부터 마이너리그 트리플A 경기를 뛰며 경기 감각을 끌어올렸다. 3경기에 나가 11타수 2안타(2루타 2개) 1볼넷 6삼진을 올렸다. 첫 경기에서 5타수 무안타 4삼진으로 부진했지만, 이후 2경기에서 6타수 2안타를 쳤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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