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현욱, 인맥관리 통해 오지랖남 등극
입력 2013-06-26 09:01 

[MBN스타 여수정 기자] 전 아나운서 김현욱이 인맥관리에 대해 밝혔다.
김현욱은 지난 25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오지랖남으로 출연해 이에 얽힌 사연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휴대전화가 두 개나 있다고 밝힌 그는 하나의 휴대전화에 무려 4,500개의 연락처가 있다. 그걸 로는 SNS를 못하기에 하나를 더 샀다”고 이유를 전했다.
김현욱이 엄청난 인맥관리로 오지랖남에 등극했다. 사진=화성인 바이러스 캡처
이외에도 그는 50개에 육박하는 동호회 및 모임에서 활동 중이었다. 그런 그에게 MC 김구라는 대권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고 말하며 연예인 화성인 3호가 되기에 충분하다고 극찬했다.

김현욱은 인맥관리를 위해 내가 먼저 사람들에게 다가가거나 먼저 사주는 행동을 한다. 나의 별명이 MC스나이퍼, 본 후크 등인데 이는 노래방에서 잘 놀았더니 처음 본 사람이 지어준 것”이라고 설명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또한 그의 오지랖은 멈추지 못했다. 그는 경조사로 한 달에 200만원을 넘게 쓴다고 전하며 MC들을 경악케 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