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s 초이스` 올해 수영장 행사 포기‥왜?

Mnet이 주최하는 여름 시상식 '20s 초이스'(20's Choice)가 올해는 수영장이 아닌 실내에서 열린다.
Mnet은 25일 "올해 '20's 초이스'는 7월 1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탁 트인 야외 수영장과 시원한 블루 카펫이 트레이드 마크가 된 '20's 초이스'가 실내에서 열리는 것은 무대 구성의 다양성을 위해서다. Mnet 측은 "한층 화려하고 커진 스케일을 자랑할 예정이다. 파격적인 퍼포먼스까지 더해 페스티벌의 느낌을 한층 더 살릴 것이다"고 전했다.
올해 행사의 콘셉트는 과거와 현재, 세대와 세계를 아우르는 소통과 공존이다. 주최측은 "'레전드 오브 20's(Legend of 20s)라는 슬로건으로 20대가 열광하는 20대의 레전드를 통해 세대 간의 소통을 도모하는 여름 축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