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스라엘, 연정체제 확대 승인
입력 2006-10-31 02:47  | 수정 2006-10-31 02:47
이스라엘 내각은 현재 4당 체제로 돼 있는 기존 내각에 극우 정파인 이스라엘 베이티누 당을 참여시키는 안건을 가결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메르트 총리의 카디마당이 주도하는 연립내각이 5당 체제로 확대되면서 집권 정파 블록이 장악한 크네세트 의석은 베이티누당의 11석이 더해져 78석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는 크네세트 전체 의석의 3분의 2에 근접하는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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