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잠실 제2롯데월드 공사장서 근로자 1명 숨져…구조물 붕괴
입력 2013-06-25 16:35  | 수정 2013-06-25 16:55

25일 오후 3시께 서울 잠실 제2롯데월드 타워 공사장에서 구조물이 붕괴해 근로자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건물 고층에 붙어 있던 공사 구조물이 무너져 내리면서 인부 1명이 추락해 그대로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며 추가 인명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2009년 공사에 들어간 잠실 제2롯데월드 타워는 123층 높이(555m 가량)의 빌딩으로 내년 5월부터 단계적으로 문을 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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