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LA 다저스)은 역시 위기에서 강했다.
류현진은 25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1-1로 맞선 5회 1사 만루의 위기에 놓였지만 투수 앞 병살타를 유도하며 실점하지 않았다.
류현진은 위기에서 더욱 강하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한희재 특파원 |
하지만 버스터 포지에게 풀카운트에서 볼넷을 내줬다. 이어 ‘천적 헌터 펜스에게 초구를 맞아 좌전 안타를 내줬다. 펜스는 류현진을 상대로 8타수 6안타를 기록했다.
이어 파블로 산도발을 상대로 초구에 중전 안타를 내주며 1사 만루의 위기에 놓였다.
류현지은 브랜든 크로포드를 상대로 1볼2스트라이크에서 투수 정면 땅볼을 유도 병살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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