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혜진, '나얼 양다리 루머' 해명 "기성용과 만나기 전 이미…"
입력 2013-06-25 09:23  | 수정 2013-06-25 09:25

배우 한혜진이 전 남자친구 나얼과 기성용간 양다리 루머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지난 24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2주년 특집에는 '힐링캠프'의 안방마님 한혜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그간 ‘양다리 루머와 기성용과의 열애 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한혜진은 "나얼과는 작년 여름부터 만나지 않았다"고 언급하며 "그 전부터 소원해졌었다, 지인들은 이미 알고 있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지난해 11월 한혜진의 부친상에 나얼이 빈소를 지켰고, 이 때문에 ‘나얼과 한혜진 두 사람이 여전히 만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당시 두 사람은 이미 결별한 상태.


이에 관해 한혜진은 "오래 만났고, 아버지의 지병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내 입장이었어도 당연히 갔을 거다"고 설명하며 나얼에게 "고맙고 감사하다"고 표현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혜진 마음 고생 심했을 듯” 이제는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앞으로는 행복한 가정 꾸리시고 잘 사세요” 혜성 커플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해당 방송 캡처]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