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혜진의 고백에 `힐링` 5주만에 동시간대 1위
입력 2013-06-25 08:01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가 5주만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탈환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24일 한혜진이 게스트로 출연한 '힐링캠프'는 8.3%(이하 전국기준)로 지난 주보다 2.0%P 상승하며, 5주 만에 동 시간대 1위 자리에 올랐다.
가수 씨스타의 효린, 보라, 소유, 다솜이 게스트로 출연한 동 시간대 KBS2 '안녕하세요'는 7.3%로 지난 주보다 0.7%P 하락했다.
'힐링캠프'를 가장 많이 시청한 성 연령 층은 여자40대(7.4%)였으며, KBS2 '안녕하세요'는 여자30대(6.5%)로, 두 프로그램이 다른 연령대의 여자 시청자 층이 경쟁했다.
이날 한혜진은 전 남자친구인 나얼과 결별시기, 기성용과 교제 시기에 대해 밝히며 양다리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한혜진은 "작년 여름부터 (나얼을) 만나지 않았다"며 "그 전부터 소원해졌었기에 주변 지인들은 이미 다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한혜진은 기성용과 올해 2월께 부터 만났다고 공식입장을 발표한 바 있다. 이날 한혜진은 "(나얼과) 여름에 관계가 끝났다. 그래서 맞물리는 것처럼 비칠까봐 조심스러웠다"고 말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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