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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한혜진 “‘주몽’ 찍을 때 슬럼프 겪었다”
입력 2013-06-25 00:31 

[MBN스타 여수정 기자] ‘힐링캠프의 홍일점이자 배우 한혜진이 과거 슬럼프를 고백했다.
한혜진은 지난 2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 MBC 드라마 ‘주몽을 찍을 때 슬럼프를 겪은 안타까운 일화를 털어놓았다.
그녀는 사실 ‘주몽 당시 슬럼프였다. 사실 ‘굳세어라 금순아때는 PD님들로부터 ‘잘 한다는 칭찬을 자주 듣다보니 내가 정말 (연기를) 잘하는 줄 알았다”고 입을 열었다.
‘힐링캠프에서 한혜진이 과거 슬럼프를 겪었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사진=힐링캠프 캡처
이어 그러나 ‘주몽에서 맡은 소서노라는 인물은 실존인물이기에 나에게 더 많은 부담이었던 것 같다. 그래서 감독님께 많이 혼나고 (스스로도) 한계를 많이 느꼈다”고 전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결국 촬영장 가는 길이 공포가 되면서 심장이 뛸 정도였다고 고백한 한혜진.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던 그녀에게서 예상치 못한 고백을 들으며 그간의 고충을 알게 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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