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공유 ‘매너남’ 등극…정유미 챙기는 모습 포착 ‘술렁’
입력 2013-06-24 11:07 

(사진=tvN)
배우 공유가 ‘매너남에 등극했다.
최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연애조작단; 시라노에 특별출연하는 공유와 정유미의 촬영현장이 담긴 메이킹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영상 속 정유미는 한쪽 얼굴을 가린 채 음산한 기운을 뿜어내는 4번째 의뢰인 ‘고스트녀 봉수아 역을 맡아 남자공포증을 겪는 불운녀를 완벽 표현했다. 공유는 봉수아가 짝사랑하는 남자로 등장한다.
특히 공유와 호흡을 맞추는 장면에서 정유미가 NG를 낸 후 극중 캐릭터 말투로 죄..죄송합니다”라고 하자, 공유는 캐릭터에 너무 몰입돼 있는 것 같다”며 미소를 짓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공유는 NG 후 당황하는 정유미에게 손수 대본을 건네주는 등 훈훈한 배려를 보여 ‘매너남으로 등극, 여성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한편 불운을 몰고 다니는 고스트녀의 이야기는 기존에 연애작전 에피소드와는 다르게 봉수아의 메이크오버 위주로 진행된다. 연애조작단의 도움으로 남자공포증이 있는 봉수아가 공유에게 용기를 내 고백 할 수 있도록 변화시켜주는 과정이 색다른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24일 밤 11시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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