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일심회 사건' 국정원·검찰·경찰 공조
입력 2006-10-30 13:52  | 수정 2006-10-30 15:23
국내 비밀 조직 '일심회' 사건 수사에 국가정보원과 검찰, 경찰이 공조수사를 하고 있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공안당국 관계자는 장씨를 비롯해 구속된 5명의 일심회 조직원들은 현재 서울 시내 경찰서에 분산 수용돼 있으며 경찰도 해당 수사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른 공안당국 관계자도 경찰청 보안국이 국정원과 함께 일심회 사건을 수사해왔다며 구속된 장씨와 일심회 조직원들의 행적과 대화 내용 등을 감시하는 임무를 맡아온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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