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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 아내 눈물 “남편에 대한 편견 속상하다”
입력 2013-06-23 21:46 

[MBN스타 박정선 기자] 가수 이주노의 아내가 남편에 대한 주위의 편견에 눈물을 보였다.
이주노의 아내는 지난 22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 세바퀴에 출연해 남편의 헤어스타일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이날 이주노의 아내 박미리 씨는 예전에는 머리스타일이 짧아서 멋있었다. 지금 같지 않았다”며 남편이 이 스타일을 하면 머리를 잘 안 감는다. 워낙 곱슬머리다 보니 사자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주노 아내 눈물, 가수 이주노의 아내가 남편에 대한 주위의 편견에 눈물을 보였다. 사진=세바퀴 방송캡처
이어 그녀는 하루는 마트에 함께 갔는데 주변 아줌마들이 남편을 보고 ‘냄새나서 옆에 가기도 싫고, 쳐다보기도 싫다고 하더라”며 속상함에 눈물을 훔쳤다.
이에 이주노는 나도 이런 이야기는 처음 듣는다. 나한테 표현을 하지 않아서 몰랐다”고 아내를 위해 스타일에 변화를 주겠다고 약속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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