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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샘해밍턴, 화생방 훈련 중 홀로 탈출
입력 2013-06-23 19:01 

[MBN스타 박정선 기자] ‘진짜 사나이 샘 해밍턴이 화생방 훈련을 견디지 못하고 홀로 탈출했다.
23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는 유격 훈련 중 지옥을 경험할 수 있다는 화생방 훈련에 나섰다.
방독면을 쓰고 화생방에 들어선 장병들은 정화통을 분리한 후 너나 할 것 없이 고통에 몸무림 쳤다. 그 중 유독 힘들어 하는 사람은 샘 해밍턴이었다.
‘진짜 사나이 샘 해밍턴이 화생방 훈련을 견디지 못하고 홀로 탈출했다. 사진=진짜사나이 방송캡처
그는 결국 고통을 참지 못하고 화생방에서 이탈했다. 그는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토할 것 같고, 눈물도 날 것 같고, 침도 뱉고 싶은데 숨을 못 쉬겠더라. 방에 나 혼자 갇혀 있는 느낌에 더 이상 참을 수 없어서 뛰쳐나왔다”며 울먹였다.

장혁 역시 샘 해밍턴의 단독 이탈에 대해 잡을 수 있는 속도가 아니었다”고 증언했다.
샘 해밍턴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모두 화생방 훈련을 무사히 버텨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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