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와 기아자동차가 지난 3분기 중 노조 파업으로 최악의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차의 지난 3분기 매출액은 5조8천870억원으로 소폭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31% 하락한 1천832억원에 그쳤습니다.
기아차도 영업이익에서 875억원의 적자를 기록해, 역시 실적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현대차와 기아차의 이같은 실적 부진은
원화 강세와 함께 장기간 지속된 파업에 따른 것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대차의 지난 3분기 매출액은 5조8천870억원으로 소폭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31% 하락한 1천832억원에 그쳤습니다.
기아차도 영업이익에서 875억원의 적자를 기록해, 역시 실적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현대차와 기아차의 이같은 실적 부진은
원화 강세와 함께 장기간 지속된 파업에 따른 것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