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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멤버당 13억 이상 수입 올렸다
입력 2013-06-23 09:37 

그룹 2PM이 멤버당 13억 이상의 수입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JY P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0일 전자공시를 통해 (주)JYP 흡수 합병 소식을 발표했다.
이날 공개된 주요사항 보고서에는 2PM이 115억 7000만원, 2AM이 21억 7000만원, 원더걸스가 13억 5000만원, JJ프로젝트가 12억 5000만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기재됐다.
활동비용, 음반제작비, 숙소비용 등의 경비를 제외한 수익은 2PM이 77억 5000만원으로 멤버 1인당 13억원 정도로 가장 많았다. 2AM은 19억 6900만원으로 2PM 다음으로 많은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JYP는 2014년 2PM의 총 매출액을 205억으로 상향 추정했다. 2AM은 19억원, 원더걸스는 4억 9000만원으로 전망했다.
JYP엔터테인먼트 최대주주는 JYP로 총 9.81%의 지분율을 보유하고 있다. 다음으로 박진영이 5.52%. JYP의 지분은 박진영이 44.17%로 가장 많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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